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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일부터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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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일부터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 운영
  • 최남일
  • 승인 2021.05.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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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시청 전경.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일부터 충남 최초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는 방역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시민에게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제공하는 선제적 방역조치의 일환이다.

숨은 감염자 조기 발견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다는게 시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등 2개조 6명 의료 인력으로 구성된 이동선별검사팀이 2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방문 선별검사를 희망하는 기업체 등을 찾아가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4주간 시범운영 실시 후 효과를 확인하면 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 선별검사를 희망하는 기업체 등은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 또는 시청 기업지원과와 사전 상담 후 일정 조율 및 예약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동선별검사소는 숨은 감염자자 조용한 전파를 더욱 빨리 차단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지체 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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