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일 0시 기준 92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모두 지역발생 사례로 이날 해외유입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부천시에서는 안산 성당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 일가족 및 지인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8명 등 총 9명, 용인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8명, 안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고양시에서는 5명, 수원·평택·광명·광주시에서 각 4명, 화성·의정부·시흥·김포시에서 각 3명, 안산·파주시에서 각 2명, 군포·이천·구리·안성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56명(60.8%),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7명(29.3%), 안산 성당 관련 4명(4.3%), 남양주 일가족 및 지인·수원 건축사사무소·수원 초등학교 급식실·화성 어린이집·서울 종로구 직장 관련 각 1명(1.0%)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4만250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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