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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公, 폭염 속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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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公, 폭염 속 수해복구 ‘구슬땀’
  • 강종모
  • 승인 2021.08.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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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일촌 자매결연 마을 찾아 이틀간 수해복구 봉사활동 동참
(사진=전남개발공사 제공)
(사진=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 봉사단이 수해 복구 동참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전남개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이 봉사단이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일사일촌 자매결연 마을인 장흥군 평촌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 장흥군 대덕읍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규모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로, 침수 피해 현장을 찾은 봉사단은 일손이 모자라 치울 엄두를 못 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대신해 토사물 제거, 피해 농작물 수거, 비닐하우스 내 쓰러진 표고목 세우기 등 일손을 보탰다.

김철신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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