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현풍읍 소재 주택 10가구 어르신들께 이웃 사랑 실천
[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사랑 재능기부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환경공단은 달성군 현풍읍 소재 주택 10가구를 방문해 전기설비 등의 노후화로 안전에 노출된 가구의 누전차단기 교체, 기존 형광등을 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등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상 어르신은 “집안이 늘 컴컴하고 전기화재로부터 불안했는데 집이 많이 밝아지고 걱정없이 아주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상용 이사장은 “직원들의 전기기술 재능을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나눔문화 확산 및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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