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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2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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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2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선정
  • 이동엽
  • 승인 2021.11.03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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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공감, 공존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
대구 수성구청 전경(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 수성구청 전경

[대구=동양뉴스] 이동엽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2022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신규 지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수성구는 이번 신규 지구 선정으로 2022년 1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으며,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특별교부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2020년부터 지역교육의 지속가능한 협력체제 구축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우수모델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이다.

지속해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내년 7월 설립될 수성미래교육재단(가칭)을 지역교육 협력체계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수성구의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 통합수행 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전문분야의 인적자원을 교육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수성구가 미래교육을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타 지자체에 공유확산 시킬 수 있는 교육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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