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신서중앙공원 일원서 8개 기관 공동직장어린이집 착공식 진행
[대구=동양뉴스] 이동엽 기자 = 3일 대구 동구 혁신도시 신서중앙공원에서 ’공동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이 진행됐다.
2022년 9월 개원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신서중앙공원 내에 생기며, 총 사업비 46억원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지며, 총 면적은 1494㎡로 약 452평이다. 정원은 150명이다.
이번 공동어린이집 참여기관은 혁신도시 내 입주한 공공 및 민간 기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뇌연구원, ㈜레피오 등 8곳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혁신도시와 동구 전체의 보육환경 개선을 이끌고, 선진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변 다른 어린이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착공을 시작으로 준공까지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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