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지역사회 섬김과 나눔의 김장축제 이어져
320여명 교인들 1200포기 300박스 담아
320여명 교인들 1200포기 300박스 담아
[아산=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충남 아산시 용화동에 위치한 온천중앙교회(담임목사 최문기)가 지난 6일 교회 주차장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 1200포기(10㎏ 300박스)를 담아 기부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섬김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최문기 담임목사는 "코로나 시대에 소외계층은 더 어려워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가까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실천하며 아산의 많은 이들에게 더 큰 기쁨의 시작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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