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교육자원 연계 및 수성구 ‘대구 미래 교육지구 거버너스’ 구축
[대구=동양뉴스] 이동엽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 지원 다양화를 위해 ‘2021년 미래교육 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교육전문가, 일선학교장,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 교육 환경 개선과 균형 있는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전문가와 학부들이 지역사회 교육자원 연계 및 수성구 ‘대구 미래 교육지구’ 거버너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 주제는 ▲아이들에게 미래 삶의 안전판을 주기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다양한 전문 영역의 지역사회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 ▲아동·청소년의 인지·정서 등을 위한 교육 발전 방안으로, 전문가들이 발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의 교육 강점을 유지키 위해 세계적 교육 흐름에 맞춘 구청 차원의 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전문가와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수성구 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안을 논의하고 이슈화해 미래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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