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 조작에 미숙한 신규농업인 대상 이론과 실습을 겸한 ‘맞춤형 교육’ 실시
[경산=동양뉴스] 이동엽 기자 =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5일 농업기계 조작에 미숙한 신규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겸한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농작업에 많이 쓰이는 관리기의 작동 원리와 간단한 정비, 작업기의 탈부착 실습으로 보편적이지만 접하기 힘든 농업기계의 조작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안전한 농작업이 가능케 했다.
인프라가 잘 구축된 인근 농업학교와 연계해 우수한 실습장을 활용하고, 숙련된 강사를 통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신규농업인들이 현장에 돌아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키 위해 노력했다.
이진숙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찾아 맞춤형 교육을 추진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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