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대구인지유치원, 북구 대구국우초등학교, 북구 대구이룸고등학교
[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3개 학교(인지유, 국우초, 이룸고)에 대한 개교준비 상황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개교 준비를 위해 지난해 교장, 행정실장을 개교 준비요원으로 사전 겸임 발령해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를 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학교별 개선사항 등 사전 의견을 제출받아 학교 시설 공사에 반영하는 등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개교 전 교육청 관련 부서장이 참여하는 ‘신설학교 개교업무 추진 협의회’를 지난 4일 개최해 학교별 개교 준비 상황 및 공사 진행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고, 앞으로도 3월 신학기부터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3월에 개교하는 학교는 서구 비산동(인지초 부지 내)에 대구 최초 장애통합형 단설유치원인 대구인지유치원, 북구 국우동 도남지구 내 대구국우초등학교(병설유 포함), 북구 복현동에 직업교육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이룸고등학교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