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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해선 개통 후 태화강역 이용객 5배 증가"…교통·관광 활성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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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해선 개통 후 태화강역 이용객 5배 증가"…교통·관광 활성안 논의
  • 허지영
  • 승인 2022.01.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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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2단계 광역전철 개통 이후 태화강역 일 평균 이용객은 1만4379명으로 개통 전 2624명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와 한국철도공사가 14일 태화강역 회의실에서 동해선 2단계 개통 후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태화강역 교통·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송철호 시장과 정구용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역 환승, 태화강역 일원 정비, 태화강역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태화강역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이달 말부터 산업로 상 정류소를 폐지하고 태화강역 정류소로 통합 운영한다.

편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차로 추가, 정류소 편의 시설물 설치, 안내시설 구조물 설치 등에 대해 한국철도공사 측의 협조를 구했다.

환승 할인 도입이 시급하다는 이용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환승 할인 도입 시 할인운임 분담률을 전액 지자체 부담에서 동해선 1단계 구간과 같이 50%로 낮춰줄 것을 한국철도공사 측에 협조 요청했다.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이후 관광객도 급증함에 따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는 관광객들의 주요 문의사항인 대중교통 이용방법, 관광지 정보 등을 원활하게 안내하기 위해 내달 말부터 운영 예정인 태화강역 내 관광안내소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태화강역 기점 패키지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시는 관광택시 20대를 오는 8월부터 운영하고, 태화강역에서 출발·도착하는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도 기존 3대에서 5대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본격화 등으로 이용객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해선 광역전철 배차간격 단축과 운행횟수 증가 필요성에 대해서도 한국철도공사 측에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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