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9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7541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8명, 감염원 불분명 10명, 해외입국자 3명이다.
752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으며 7535번 확진자는 13일 네덜란드에서 입국해 확진됐다.
7540번 확진자는 9일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다.
주요 집단별로는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동구 고교 유도부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해당 운동부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7522번 확진자는 경남 창원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7524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역별로는 남구 18명, 중구 10명, 동구 7명, 북구 4명, 울주군 2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