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부산시가 신세계 그룹 계열사인 신세계아이앤씨와 지역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시는 23일 시청에서 신세계아이앤씨와 '청년 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아이앤씨의 청년 교육기관은 부산 도심 내 접근이 쉬운 지역을 선정해 연내 설립·운영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교육, 청년 취·창업 대비 역량교육, 청년 자기계발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 교육기관 설립·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 지원 및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 등이 참석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으로 신세계 그룹의 IT서비스 기업이다.
인공지능·클라우드·스마트리테일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업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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