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17:27 (수)
남서울대, 서울 '북부기술교육원' 운영기관 재선정
상태바
남서울대, 서울 '북부기술교육원' 운영기관 재선정
  • 최남일
  • 승인 2022.02.25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서울대학교 전경. (사진=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학교 전경. (사진=남서울대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가 최근 서울시에서 공모한 '북부기술교육원'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됨에 따라 남서울대는 향후 3년간 전문 기술인력 양성은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과 취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북부기술교육원의 전신은 서울시가 지난 1990년 노원구 상계동에 설립한 상계직업훈련원으로 2012년 지금의 북부기술교육원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현재 25개의 정규과정, 4개의 단기과정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운영, 매년 1850여명씩 직업훈련 교육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남서울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북부기술교육원의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학과개편, 교수학습법 교육, VR/AR 교재 제작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원 혁신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4개 기술교육원 중 북부기술교육원이 최우수 학과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윤승용 총장은 "코로나 시대에 맞는 언택트 스마트 기술교육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듀얼라이센스제 도입 등을 통해 교육생의 능력을 극대화시킴으로써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최고의 기술교육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