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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천안시장, 영동지방 제설작업 지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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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천안시장, 영동지방 제설작업 지원 지시
  • 최남일 기자
  • 승인 2014.02.19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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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무용 천안시장은 계속된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지역 제설작업에 천안시도 지원책을 마련할것을 지시했다.     © 최남일 기자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성무용 천안시장은 19일 최근 계속된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지방의 제설작업 지원을 지시했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지난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1m내외의 눈이 내렸고 도로의 제설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최악의 기상상황에 놓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천안시도 제설작업 지원책을 마련해줄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강릉지역에 덤프트럭 4대와 염화칼슘 26톤, 제설인력 5명을 지난 18일 급파했으며 이들은 21일까지 3박4일동안 도로변에 적치된 눈을 운반하는 작업을 하게된다.


  성무용 시장은 “현재 우리시도 AI 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영동지역은 자연재난으로 도시기능이 마비될 지경”이라며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각종 재난발생 시 지자체간 우호협력관계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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