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 창의문화예술체육센터가 충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사업' 일환의 'Sing 나게 오라이~!'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은퇴 후 보다 활력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전문 강사진과 함께 총 2기수로 나눠 1기는 6월부터 8월까지, 2기는 8월부터 10월까지 기수별 총 32회차로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남서울대 창의문화예술체육센터장 이수정 교수는 문화예술 전문가로 다년간 음악 중심의 통합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해 왔고 다양한 세대에게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
이 교수는 "지역과 대학이 문화예술로 상생하며 신중년에게 제 2의 삶을 보다 희망차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작은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거주하는 신중년(만 50~65세)은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서울대 창의문화예술체육센터 담당자(010-2879-0848)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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