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사단법인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성락준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원들은 17일 지지선언문을 내고 “영유아가 행복하고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이 후보는 시 저출산 위기 극복을 통한 100만 자족도시를 약속했다”며 “이와 함께 공감과 소통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 이범석 후보야 말로 청주시장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들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열악한 보육환경 개선을 통한 아동권리 증진 ▲맞벌이 부부, 여성 재취업에 대한 부담완화로 출산 장려 ▲어린이집 급식환경 개선을 통한 급식안전 확보 등을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는 “성락준 회장을 비롯한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원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친화도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지원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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