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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北 핵 위협 신속·단호 대응…안보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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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北 핵 위협 신속·단호 대응…안보태세 강화"
  • 서다민
  • 승인 2022.06.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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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유튜브 캡처)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72주년 행사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KTV 유튜브 캡처)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최근 북한은 거듭된 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으로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의 안정, 나아가 세계 평화까지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안보태세를 강화하고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72주년 행사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강한 국방과 안보의 토대 위에 평화가 뒤따른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한편으로는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외교적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참전용사들이 지켜내신 자유의 대한민국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로 지켜나가겠다"며 "이것이야말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도리이자 조국이 나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에 보답해 줄 것이라는 믿음에 대한 진정한 보답"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우리 국민은 위대하고 위대했다"며 "전쟁의 비극을 딛고 폐허와 잿더미 위에서 맨주먹으로 다시 일어섰다. 불굴의 의지로 세계가 놀란 기적의 역사를 썼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의 이 모든 역사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기꺼이 전선에 뛰어들었던 참전유공자의 빛나는 용기와 투혼, 그리고 희생과 공헌이 있어 가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호국영웅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 조국 산하에 뿌려진 영웅들의 붉은 피와 자유와 평화를 위해 먼 나라까지 달려와준 청년들의 뜨거운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이 더 건강하고 명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인류 보훈으로 온 마음을 다해 보답하겠다. 내년 정전 70주년 맞이 감사행사도 국내외 참전용사와 22개국 UN참전국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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