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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선사博,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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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선사博,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 김상섭
  • 승인 2022.07.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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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대상, 이달 25일부터 선착순 모집
검단선사박물관, 2022년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포스터 수정.(사진= 검단선사박물관 제공)
검단선사박물관 2022년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포스터.(사진= 검단선사박물관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검단선사박물관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선사시대와 고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머그컵 만들기와 발굴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굴 체험프로그램 '우리 동네 고고학자'는 빗살무늬토기를 발굴해보고 조각난 유물을 복원하는 교육으로, 고고학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6~9세)은 선사시대 이야기와 전시실 관람, 선사시대 배경 컵 만들기 등 미술 놀이학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내 손안의 선사'를 마련했다.

교육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8회 운영된다.

특히 '내 손안의 선사'의 경우는 참여자의 연령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다름으로 신청시 유의해야 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청 또는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각 프로그램 정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 재료비는 무료다.

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여름, 어린이들이 시원한 박물관에서 인천의 고고학과 선사시대에 흠뻑 빠져 즐거운 방학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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