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각각 8000명대, 7000명대를 기록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 신규 확진환자는 8728명(해외유입 11명 포함)으로 누적확진자는 90만9096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822명, 일주일 전보다 1731명이 증가했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632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6만7610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만6333명,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지역 신규 확진자는 7550명(해외감염 4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94만8496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289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보다 962명이 감소했다.
최근 1주일간 국내 4만160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5943.7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 추가돼 1497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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