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셜제도, 나우루, 온두라스 3개국 국민들을 위해 총 18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각국 정부의 요청사항 및 코로나19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됐다.
국제기구(UNICEF)를 통해 진단키트, 마스크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부는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마셜제도, 나우루, 온두라스 3개국과 코로나19라는 공동의 위기를 조속히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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