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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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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현장 방문
  • 김상우
  • 승인 2022.09.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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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낙과, 벼 도복 농가 피해상황 점검, 애로사항 청취 나서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구 군수는 사과 낙과피해를 입은 웅양면, 고제면 농가와 위천면 벼 도복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거창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벼 도복 65㏊, 사과 낙과 및 도복 32㏊ 가량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밀조사 추진 시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태풍으로 벼와 과수농가에 피해가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농작물 피해조사를 통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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