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공동협력 시너지 효과 기대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20일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를 십정동 사무실로 공동 이전했다고 밝혔다.
양 센터는 기존 도화동과 구월동에 각각 위치해 분산 운영돼왔던 개별센터들의 사무실 통합 운영으로 노후지역 재생 및 주거 안정성 확보의 본격적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십정동(부평더샵센트럴시티 상가 A동 3~4층) 통합사무실에서 가진 이전식에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 예방을 위해 현판식 및 간담회를 간소하게 진행했다.
한편, iH공사가 인천시 위탁을 받아 운영중인 도시재생센터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실현을 목표로 전문인력양성교육 및 주민공모사업, 뉴딜사업지원, 거버넌스구축·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또, 인천시 위탁 운영중인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주거복지 정보제공 및 정책개발과 사례관리, 주거취약계층발굴 등 전문화된 서비스사업을 추진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센터간 통합 운영을 통해 인천시민의 더나은 삶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성장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의 위상에 맞는 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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