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고등학교는 27일 오전 11시 30분 시청각실에서 ‘2013학년도 대능선생님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능선생님상으로 지난해 선생님들 중 학력신장 최우수교사로 조호연, 장한, 박은미 교사 등 3명, 창의인성지도 최우수교사로 정광문, 김경의교사 등 2명, 진로진학지도 최우수교사로 송상헌 교사 등 총 6명의 교사가 선발돼 상패와 포상품을 전달받았다.
대능선생님상은 대전고 40회 졸업생인 윤호일(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동문이 모교 재학시절과 대학진학 당시 선생님들이 베풀어주셨던 큰 사랑에 대한 감사와 모교 및 선생님들이 인재들을 배출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2008년 신설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총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이날 서울대에 진학한 구자운 학생에게 장학금 200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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