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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업기술센터, 2개 분야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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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업기술센터, 2개 분야 우수상 수상
  • 김상섭
  • 승인 2022.09.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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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참여, 생활원예 활성화 기여
아이디어 정원 ‘우수상’ 수상자 노정애 씨.(사진= 인천시 제공)
아이디어 정원 ‘우수상’ 수상자 노정애씨.(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영덕)가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2개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27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18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학교학습원(학교)분야와 아이디어 정원 분야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생활원예 대중화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생활원예 체험온실, 학교학습원, 아이디어 정원, 치유농업프로그램 4개 분야로 진행한다.

학교학습원 분야의 심사는 서류심사와 국민평가 및 현장 심사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했다.

인천계양초등학교 상야분교는 전교생이 11명밖에 되지 않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사와 합심해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또래간 친밀감과 정서적 안정감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준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아이디어 정원 분야는 노정애씨의 작품으로 ‘THE 울림-하모니’ 주제하에 국악과 현악이 어울려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연출하듯 구성됐다.

특히, 서로 다양한 식물의 조화를 통해 팬데믹으로 사회적 고립을 경험한 이 시대에 건강한 하모니를 표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영덕 소장은 “시민들이 도시농업과 생활원예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기술지도 및 교육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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