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26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거창군 가족센터 담당자가 참여해 일선 현장에서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항노화힐링랜드의 숲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에너지를 찾는 건강측정, 몸과 마음 풀기, 숲 속 생태놀이, 산림치유 인자 찾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혜성 교수의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를 주제로 ▲영유아 인식과 인권 ▲보육교직원의 인권과 보육환경 ▲영유아 인권과 교사의 관계에 관한 강의와 실제 현장의 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서비스를 받는 분들이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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