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영상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큰 호응과 높은 참여 속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사업으로 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에 참여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실시됐다.
특히 이번 부모교육은 올바른 방향으로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방법과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부모님들의 수요에 맞춘 사전욕구 조사를 토대로 실시됐다.
지난 14일 열린 1, 2차 교육에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고, 15일 3차 교육에서는 '자녀의 미디어 중독예방' 강의가 진행돼 부모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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