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2022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폐막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6시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야스토리, 낭창낭창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고민석, 드럼 퍼포머 이민진, 그라운드 잼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인기그룹 쿨의 멤버인 김성수도 출연해 신나는 DJ파티와 버스커 공연으로 올해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022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지난 5월 6일부터 약 6개월 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여수의 밤을 낭만으로 물들였다.
7월 중순부터 1달간은 여름휴가 특별공연으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통키타와 댄스, 무용, 낭만바다 노래방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져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오는 22일 마무리되는 신도심 청춘버스킹과 토요 상설공연, 다음 달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이어지는 여수문화예술브랜드 상설공연(이순신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심 어디서나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었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주신 버스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음해 낭만버스킹도 정성껏 준비해서 더욱 다채롭고 신나는 공연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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