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올해 9월까지의 국세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43조원 증가했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9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누계 국세수입은 317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조1000억원 늘었다.
소득세는 근로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중심으로 11조9000억원 증가했고, 법인세는 기업실적 개선 등에 따라 30조6000억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소비·수입 증가 등으로 4조5000억원 늘었다.
교통세는 유류세 한시 인하 등에 따라 4조4000억원 감소했다.
추경예산 대비 진도율은 80.1%로 최근 5년 평균(최대·최소 제외) 대비 1.6%p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