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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제5회 작가 초대 강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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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제5회 작가 초대 강연’ 마련
  • 김상섭
  • 승인 2022.11.04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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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자료관 다다름, 오는 10일 역사전문가 이익주 교수 초빙
인천여성가족재단 이미지.(사진= 인천여성가족재단 제공)
인천여성가족재단 이미지.(사진= 인천여성가족재단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재단, 이사장 이현애)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이 작가 초대 강연을 마련했다.

4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이 역사전문가 이익주 교수를 초청, ‘우리 역사 속 상속과 여성의 지위’를 주제로 ‘제5회 작가 초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재직 중인 이익주 교수는 저서 ‘이색의 삶과 생각’으로 2014년 ‘제33회 두계학술상’ 수상, 공저로는 ‘정치가 정도전의 재조명’ ‘세종의 지식경영 연구’ 등이 있다.

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KNN ‘최강 1교시’, 채널A ‘행복한 아침’ 출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오는 10일 오후 2~4시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연은 고려부터 조선시대 상속과 여성의 지위 등에 대해 살펴보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고려시대 여성의 지위에 대해서 올바른 지식을 가지게 될 것이며, 성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강연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포스터(QR코드 스캔→사전신청)를 통해 할 수 있다.

또, 강연 참여는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나, 현장 참석은 선착순 30명 이내로 제한된다.

이현애 대표이사는 “성평등자료관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문화 확산과 성평등플랫폼 역할을 하는 인천시 성평등의 상징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 역사 속 상속과 고려시대 여성의 지위에 대해서 올바른 지식을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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