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 사회봉사단이 ‘2022년도 가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대 사회봉사단은 총학생회와 함께 재학생 105명을 모집해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1박 2일 동안 구례지역 감 농가 일손 돕기,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활동, 캠퍼스 인근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캠퍼스 인근 환경 정화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에 앞장서고 청년인구 급감으로 일손이 부족한 구례지역 감 재배 농가의 수확을 지원했으며, 마을 인근에 방치된 폐기물 정리를 통해 위험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대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재학생이 앞장서 여러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플로깅 활동과 교육봉사에 더해 이번 달 중 순천 외곽 마을 봉사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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