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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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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
  • 서정훈
  • 승인 2022.11.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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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내대회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쇼트트랙 국내대회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제1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1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혼성계주 2000m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한 황대헌(강원도청) 선수와 김아랑(고양시청) 선수를 비롯한 약 400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할 예정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제너시스BBQ가 출전하는 선수단과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해 무료 치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12월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치킨연금을 제공하는 등 국가대표 빙상 선수단에 지속적인 격려 물품과 격려금 전달 및 선수촌 방문 격려 등 아낌없는 후원으로 빙상 종목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38회에 걸쳐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의 명칭으로 개최됐던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윤홍근 회장의 취임 이후 정부명칭 사용을 승인 받아 개최되는 빙상 최초의 정부명칭 대회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은 "제1회 국무총리배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는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빙상 선수단의 활약과 더불어 빙상인들의 노력으로 빙상 종목의 국민적 인식과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는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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