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이상 수상자 총 55명에 대한 시상 진행
[구미=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23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정수대전은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유영상)이 주관하고, 경북도, 구미시, 영남일보, (재)정수장학회,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했으며, 지난 5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의 3개 부문별 대전 홍보를 실시해 작품접수 및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2604점의 출품작 중 우수상 이상 수상자 총 55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정수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 부문 서수일 작가(비상2022), 서예·문인화 부문 홍순형 작가(완당선생시), 사진 부문 모삼순 작가(시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장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써 준 관계자들과 훌륭한 작품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여 준 수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수대전이 더욱 경쟁력을 갖춰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대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