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회 정기적인 멘토링 만남데이 가져
[구미=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20일 구미에코랜드와 캠핑체험장에서 드림스타트 멘토 자원봉사자와 멘티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짝꿍끼리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지원사업은 2019년 6월 '드림하늘바라기' 단체명으로 5명의 멘토 자원봉사자로 결성, 매월 2회 정기적인 멘토링 만남데이를 정해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자존감 및 대인관계 능력 향상, 진로 계획, 정서적지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멘토·멘티가 어울림 기회를 마련해 가족이 다함께 지역 내 명소 관람 및 체험과, 기술이 부족한 양육자에 대해 멘토-멘티 활동 동참으로 상호간 유대감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 "지역 내 전문성을 지닌 봉사자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양육자 또한 긍정적인 인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줘 매우 감사하며, 더많은 멘토 봉사자가 연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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