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5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2 주한 외교관 초청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혁신과 화합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열리며, 체코, 이탈리아, 폴란드, 모로코 등 10개국 주한대사와 20개국 외교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국 외교관과 38개 협회 회원들 간의 활발한 교류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민간외교 활성화로 글로벌 도시외교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경제부시장은 "대구·경북교류협의회 구성원 모든 분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아울러 협의회원 모든 멤버께서 변화된 대구·경북의 모습과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는 상호협력의 구심점이 돼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