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정보공개도 최우수 기관 영예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591곳을 대상으로 했다.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각 기관 유형별로 평가 순위를 통해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미흡(60점 미만 기관 모두)의 4개 등급으로 나뉜다.
평가항목은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의 4개 분야 10개 지표로 평가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정보공개 종합평가 총점은 평균 94.7점이다. 충북교육청은 전국 평균보다 2.8점 높은 97.5점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사전정보 등록 건수와 충실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북교육청 이상래 총무과장은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다양한 고객 수요 분석을 실시해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언제든지 누구나 쉽게 필요한 교육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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