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읍면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관광버스 6대를 확보해 운행하고 공무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겨 버스로 이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개별 수송하기로 했다.
또 지난 4일 무주교육지원청에도 업무 협조를 보내 추가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방안 등도 마련했다.
홍낙표 군수는 "수험생이 편안한 마음으로 입실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과 수단을 동원해 대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신속한 수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내에서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치르게 되는 수험생은 무주, 무풍, 설천, 안성, 푸른꿈고등학교 등 2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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