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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버스파업으로 인한 대입 수험생 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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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버스파업으로 인한 대입 수험생 수송대책 마련
  • 김훈 기자
  • 승인 2013.11.06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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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버스 파업으로 수송에 차질이 예상 됐던 대입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읍면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관광버스 6대를 확보해 운행하고 공무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겨 버스로 이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개별 수송하기로 했다.

또 지난 4일 무주교육지원청에도 업무 협조를 보내 추가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방안 등도 마련했다.

홍낙표 군수는 "수험생이 편안한 마음으로 입실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과 수단을 동원해 대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신속한 수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내에서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치르게 되는 수험생은 무주, 무풍, 설천, 안성, 푸른꿈고등학교 등 2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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