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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2023년 다시 뛰는 천안 원년으로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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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2023년 다시 뛰는 천안 원년으로 삼을 것”
  • 최남일
  • 승인 2023.01.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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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이 2일 오전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2023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이 2일 오전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2023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2023년 새해, 위기를 넘어 다시 뛰는 천안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2023년 계묘년 시정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 자리에서 박 시장은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시장은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가시화해 나가는 실질적인 첫해가 될 것”이라며 “문화, 경제, 교통,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진심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구현,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등 분야별 5대 역점시책 실현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2023년은 천안의 시승격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시로 승격된 1963년 그때부터 지금의 도시브랜드 5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가 된 현재까지 천안은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더 넓은 미래를 향한 희망찬 도전을 시민의 꿈과 함께 하겠다”며 “다시 뛰는 천안의 여정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더 밝은 미래를 향해 전력투구하는 천안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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