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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최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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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최대 30%
  • 조인경
  • 승인 2023.01.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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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동·중앙시장, 안동 중앙신시장 등
경북도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모습.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해양수산부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인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주 성동·중앙시장,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진행하며, 국내산 수산물, 건어물 및 젓갈류 판매 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환급 부스를 방문해 행사 참여점포에서 결제한 카드·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국내산 수산물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당일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타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도 신분증만 소지하고 있다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제를 활성화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상공인 및 소비자를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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