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1일부터 디지털 스마트 시대의 발전에 맞춰 '김천관광+' 어플을 이용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김천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김천의 대표 관광명소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연화지, 김호중소리길, 오봉저수지, 부항댐 출렁다리, 국립김천치유의숲 등 20개 장소에서 스탬프 8개 이상을 얻으면 직지사·연화지·부항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3개소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연중 운영한다.
'김천관광+' 어플을 설치하고 투어장소를 방문해 해당 관광지에서 GPS 또는 QR코드 인식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어플에서 각 관광지의 설명, 길 안내 등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김천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관광객들이 여행의 즐거움과 선물의 기쁨을 같이 느낄 수 있다"며 "김천에 방문해서 김천에서 추억거리를 가져가고, 앞으로도 김천관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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