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고령=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고령군은 관내 특성화고인 고령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지난 13일 4시간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컨설팅은 '2023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의 구인·구직자 맞춤형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취업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1대1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된 취업컨설팅은 입사 지원서 클리닉·자기 소개서 작성법, 면접 평가 요소 분석 및 답변 전략 습득 등 고령고 학생 개인의 상황과 특성에 맞춰 무료 컨설팅이 진행돼 취업의지 함양 및 실제적인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이남철 군수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이 느낄 수도 있는 진로 설계와 취업 과정에서의 부담감을 줄이고자 이번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며 "취업 전략 특강 프로그램 및 창업 컨설팅 등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적극 펼쳐 일자리로 행복한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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