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96명 현장면접 참여, 1차 합격자 105명 배출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올해 제1회 인천 서구 채용한마당이 105명의 1차 면접 합격자를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쳤다.
20일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고용노동부, 인천시와 공동주관으로 ‘2023년 제1회 서구 채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우하이드로㈜, 태성정밀공업㈜, 엑스퍼트㈜ 등 25개 업체에서 직접 참여하고 이레전자㈜ 등 50개 업체에서 간접 참여했다.
이날 구인기업과 196명의 구직자간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해 105명이 1차 합격해 취업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특히, 서구는 이날 기업도약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경력단절여성 취업교육, 노인·장애인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MBTI 적성검사와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범석 청장은 현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이 이번 자리를 통해 기회를 얻길 바란다”면서 “기업과 구민이 함께 성장하는 서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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