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28.7원 상승했다. 경유 가격은 12.0원 올랐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28.7원 오른 ℓ당 1659.8원을 나타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12.0원 상승한 ℓ당 1546.3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ℓ당 1669.9원을 기록했으며, 알뜰주유소는 ℓ당 1624.9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가격은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58.6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ℓ당 1511.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이 지난주보다 33.9원 상승한 ℓ당 1744.0원을, 최저가 지역인 광주가 지난주 대비 26.8원 오른 ℓ당 1636.2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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