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전문가 양성으로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응한다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단위학교 진학지도 역량을 위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진학전문가를 양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문성이 높은 진학지원단을 구축해 체계적인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진학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1일부터 22일까지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의 진학전문가를 한 명이라도 더 양성하기 위해 60명을 선발해 진행했다.
전국 최고의 진학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현장 적용 사례를 토론 중심으로 학년별 대입전형의 이해,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과 학업 설계를 통한 진로·진학의 이해, 교육과정, 수업·평가·기록과 진학의 연계,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의 이해를 통한 올바른 준비 등에 대해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충북교육청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교원의 진학지도 전문성과 학교의 진로-진학지도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며 “수요자 중심의 진학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진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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