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새마을금고(이사장 강신권)는 11일 새마을금고 앞에서 열무얼갈이 물김치를 담아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250여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서원새마을금고 신용우 이사, 박명희 이사를 비롯해 임원 및 자원봉사대원 30여명은 열무와 얼갈이 300여단을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 풋내없는 새콤달콤 시원한 물김치를 담아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강신권 이사장은 "봄철에 입맛을 돋우는 열무얼갈이 물김치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며 "청주 서원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에 자리잡은 서원새마을금고는 1976년 12월 창립 이후 본점을 비롯해 산남지점, 개신지점, 율량지점으로 성장해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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