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서구지회 협약, 상담소 25개소 운영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가 ‘피해 예방 상담소’ 운영해 ‘전세사기’ 불안을 덜어준다.
22일 서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전세 사기’에 대응해 공인중개사협회와 손을 잡고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 25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서구지회(지회장 홍흥표)와 업무협약을 체결, 적극적인 제반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전세 사기와 관련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청장은 “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깨끗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한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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