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뮤지컬연기과 카타르시스 팀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2일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구 대표로 출전한 서부소방서 카타르시스 팀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첫 대면 방식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학·일반부와 학생·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됐다.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해 총 3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카타르시스 팀은 대구과학대 뮤지컬 연기과 연극동아리 학생들로, CPR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순간을 '내 삶의 카타르시스'로 표현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대학·일반부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과 1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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