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5명의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자는 총 116명이라고 26일 밝혔다.
6월 3주 확진자는 내국인 4명, 외국인 1명으로 모두 남성이며, 6월 이후 한 자리수 발생이 유지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지속적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방대본은 엠폭스 고위험군 등 예방접종 확대에 대비해 백신 2만도즈를 추가 도입했다.
방대본은 확진자가 밀집된 서울·경기 지역에 접종기관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주말 및 평일(야간 포함)에도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며, 전날까지 접종 인원은 1차 접종 4701명, 2차 접종은 1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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