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개최
[구례=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15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축제기간을 포함한 산수유꽃 개화기간에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올해는 산수유꽃축제 상설무대, 꽃담길, 수석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더욱 강화된 콘텐츠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머무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순 축제추진위원장은 “국내 최대의 산수유고장에서 산수유 꽃담길을 거닐고 이른 봄 농촌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구례에 오셔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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