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군민과 함께하는 ‘7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오는 29일(오후 2시부터 5시까지)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청의 향기 클래식 오딧세이’ 라는 주제로 ▲박물관 무료 관람 ▲클래식 공연 ▲부채 만들기&풍선아트 체험 ▲비눗방울 놀이 ▲분청사기 깜짝 할인 판매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기 문화공연으로 1층 로비에서 비올라 정선희, 소프라노 정은선, 크로스오버 성악 유환삼, 피아니스트 위초연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고,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부채 만들기, 풍선아트 체험,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개인 SNS 박물관 홍보 이벤트와 박물관 OX 퀴즈를 행사장에서 진행해 분청사기 원형 접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어린이 관람객에는 간식(과자, 사탕 세트)을 무상 제공한다.
한편, 하반기 ‘분청문화의 날’ 행사는 8·9·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일원에서 정기 문화공연, 홍보 이벤트, 특별 무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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